영화감상(할머니는 일학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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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청암노인요양원 작성일20-11-26 15:48 조회64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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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3일(금)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감상 시간을 가졌습니다. 영화는 ‘할머니는 일학년’,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일곱살 손녀와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 할머니가 칠십 평생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까막눈으로 살아왔지만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한글공부를 하며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내용입니다. 영화를 관람하며 하하하 웃기도 하시며 영화에 나오는 시골배경에 어르신들 모두 ‘예전엔 다들 참 어렵게 살았다’고 하시며 오랜만에 보니깐 정겹다고 하시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. 다음에도 재미있는 영화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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